오포읍 대가 제주 흑돼지 유황오리집에서

오포읍 대가 제주 흑돼지 유황오리집에서

 

K2Pdesign입니다. 금요일은 오랜만에 일이 빨리 끝나 휴가 중인 형을 광주로 불렀습니다. 일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한잔이 하고 싶었던 이유도 있었죠. 오포읍도 안가본 곳이 없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것을 먹어보자 해서 골랐지만 고기 아니면 마땅히 먹을게 없네요. 그래서 고른 집에 오포읍 대가 제주 흑돼지 유황오리입니다. 좀 이른 시간에 가게되었는데요. 

저희 빼고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차들이 별로 없는 걸 보니 손님이 많이 없네요. 역시 이른 시간이라고 그런가 봅니다. 

유황오리 로스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지글지글 익고 있네요. 게르마늄 도자기불판을 직접 주문제작해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친환경 불판으로 열을 가하여 고기를 굽게 되면 누린내와 느끼함이 없고 고깃속에 골고루 익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반찬은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오이, 샐러드, 열무김치 깻잎절임, 마늘이 나옵니다.

 

사장님이 직접 고기가 익어갈 무렵 부추를 넣고 버무립니다. 부추향이 더 하면 맛있다고 합니다. 

유황오리로스가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역시 오리로스는 양파와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있습니다. 

고기가 익었으니 먼저 양파와 부추와 함께 먹습니다. 게르마늄판이라 그런지 고기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죠. 

상추쌈도 먹습니다. 보통은 조금은 남는데 금요일은 전부 먹었습니다. 다 먹으면 볶음밥을 먹는데 이날은 배가 불러 볶음밥은 생략을 했습니다. 오포읍 대가 제주 흑돼지 유황생오리집에서 나온 후 2차로 자주 가는 전설의 치킨집에서 또 한잔 했답니다.